알고리즘 대회/TopCoder SRM 실전 7

여섯 번째 Event - SRM 585 DIV 2

[결과] - 이지 : 247.77 / 250 - 미드 : 467.41 / 500 - 하드 : 풀지 못 함 - 챌린지 : -25 (멍청한 실수로 도전함..) - 결과 : 698.88 (전체 약 1300명 중 85등 / 챌린지를 하지 않았으면 50등.) - 레이팅 변화 : 1197 -> 1285 (+88).... [과정] (시작 전) - 요 며칠간 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. - 시작 직전에는 집에 기껏 일찍 와놓고, 컴보고 지친 뒤 자고 일어나서 시험봤다. 무슨 자신감으로, - 시작 전에 이전에 쓴 팁을 다시 읽고, easy, mid, hard 코드 저장용 텍스트를 만들어놨다. (시작 후) - 이지를 빠르게 풀었다. 코드 복사는 깜빡함. - 하드를 열었으나 풀지 못했다. 아이디어도 금방 떠오르지 않았고, ..

다섯 번째 Event - SRM 584 DIV 2

SRM이 오랫동안 열리지 않아서 아쉬웠는데, 어제 7월 들어 처음으로 SRM이 열렸다. 사실 더 자주 열었으면 좋..........겠지만, 그러면 실력이 그대로이니 레이팅이 급하게 올라가진 않겠지. 롤(LOL)에서 볼 수 있듯이, 실력이 그대로인 상태로 랭겜만 계속 해봐야 레이팅은 오르지 않는다. 2주 동안 갈고 닦아서 시험보는 게 내게 더 도움이 될 것이다. [결과] 즐겁고 스릴넘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. - 이지는 살짝 늦게 낸 감이 있었고, 이번엔 처음으로 Hard를 풀었다! - 이지 : 237.11 / 250 (6분 41초) - 하드 : 490.03 / 1000 (38분 43초) - 이번엔 챌린지를 하지 않았다. 확실히 틀렸다고 집기가 어려웠기 때문. - 결과적으로, 등수는 30 / 800 (DIV..

네 번째 Event - SRM 583 DIV 2

DIV 2로 강등되고 나서 처음 시도하는 SRM. [결과] - 이지는 빨리 풀었으나, Mid를 테스트하느라 내는 게 늦었다. - 이지 : 238.97 / 250 - 미드 : 234.59 / 550 - 그리고 챌린지가 하나 실패해서, 결과적으로는 109등. / 800명 - 레이팅은 916 -> 1040 으로 +124 이다. [과정] 처음에 이지를 풀고 간단히 테스트 하고 제출했다. 이후 미드를 열었는데 너무 어려웠다. 답이 잘 나오지 않아서 10분쯤 고민한 뒤 Hard를 열었는데, 이상하게 방금 본 문제와 똑같은 문제였다. 알고 보니 내가 미드가 아닌 하드를 열어버렸던 것. 하드를 닫고 나서 미드를 풀었다. 그냥 말하는 대로 모두 구현만 하면 되는 문제였는데, 내가 좀 비효율적으로 구현하기도 했고, 다 구..

세 번째 Event - SRM 582 DIV 1

공부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. 매일을 그렇게 한심하게 보내고서 잘 나오기를 기대한 건 진짜 나쁜 욕심이었다. 감기도 심하면서 몸 챙길 생각은 안하고 게임이나 하다니.... 제대로 몸 추스르고 열심히 공부해서 앞으로의 SRM은 잘 보겠다. 저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서, 어제 오랜만에 SRM을 참가하게 되었다. 결과는....... 발림. [결과 요약] - 1문제도 제출하지 못함 & 챌린지 1개 실패 -> -25점. - 레이팅 : 1238 -> 916 (-322) : Division II로 강등. [과정] - 처음에 MagicalGirls (Easy) 문제를 해결할 만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다... 한참 잡고 고민하다 보니 어느새 30분이 지나고, '30분 지나면 포기하고 미드를 보자!' 라 생각했으나, ..

두 번째 Event - SRM 580 DIV 1

[결과] - 이지를 빠르게 풀지 못해서 레이팅이 떨어졌다. 1339 -> 1241 (약 -100). - 이지 제출 점수는 100점, 챌린지 실패로 75점. 나머지 문제는 손대지 않음. - 전체 약 700명 중 654등........ [과정] - Easy 문제를 먼저 열고 풀었다. 그러나 처음에 알고리즘을 생각하는 것과, 그것을 적절히 구현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. 또한 나중에 보니 비효율적인 구현이라(비트 이용) 코드가 더 길고, 따라서 제출이 늦게 될 수밖에 없었다. - Easy를 푸는데 너무 오랜 시간을 소비했다. 풀고 나니 40분이 지나가서 남은 시간은 20분이었다. 따라서 Mid 문제를 시간 내에 풀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, 남은 시간은 Challenge Case를 만드는 데에 주력했다...

첫 SRM - SRM 579 DIV 2

일단 여행 와서 첫 SRM을 도전하게 된 것이 참 느낌이 이상하다. 결국 게으름에 지지 않고 도전하게 되어서 기분 좋다. 3시간 전 등록. 기다리고, 잠 좀 자다가 20분 전에 일어나서 기다렸다. 이번 SRM에서 느낀 점은, 1. 쉬운 문제를 submit하기 전에, 확실히 반례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넘길 것. (250, 특히 550) - 이번 문제의 경우, 550 문제를 빨리 풀고 1000점을 열었는데, 1000점은 풀지 못했고 끝부분에 와서야 550의 오류를 발견했다. 시간이 매우 많이 흘렀기 때문에 165.00의 최하점을 맞았고, submit을 바로 하지 말고 이런저런 예를 더 넣어서 확인해보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 예상된다. 2. Challenge Set의 아이디어들을 미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