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단 여행 와서 첫 SRM을 도전하게 된 것이 참 느낌이 이상하다.
결국 게으름에 지지 않고 도전하게 되어서 기분 좋다.
3시간 전 등록. 기다리고, 잠 좀 자다가 20분 전에 일어나서 기다렸다.
이번 SRM에서 느낀 점은,
1. 쉬운 문제를 submit하기 전에, 확실히 반례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넘길 것. (250, 특히 550)
- 이번 문제의 경우, 550 문제를 빨리 풀고 1000점을 열었는데, 1000점은 풀지 못했고 끝부분에 와서야 550의 오류를
발견했다. 시간이 매우 많이 흘렀기 때문에 165.00의 최하점을 맞았고, submit을 바로 하지 말고 이런저런 예를 더
넣어서 확인해보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 예상된다.
2. Challenge Set의 아이디어들을 미리 만들어두자. 그리고 이번에 내가 챌린지하려던 것을 간발의 차이로 놓쳤다...
이제 하는 방법을 알았으니, 첼린지 세트들과 그 내용을 미리 적어두었다가 바로바로 첼린지하자.
3. 1시 10분 시작, 3시 00분에 레이팅까지 모두 나왔다. 시간은 약 2시간 소요되는 듯 하다.
4. 다른 사람들을 보니 이 SRM이 끝나고서도 다시 풀어보는 것 같다. 다음엔 그렇게 공부하자.
결과
- 250은 상당히 빨리 풀었음.
- 550은 빨리 냈으나, 끝나갈 때쯤 버그 발견하여 매우 점수 떨어지고 re-submit.
- Hard는 풀지 못 함. (보니까 아예 안 푼 사람들이 더 잘 나온 듯)
레이팅 : 1339 (첫 레이팅)
- 다음엔 더 잘해보자. 예상치 못하게 DIV 1 문제를 풀게 생겼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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