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고리즘 대회/TopCoder SRM 실전

세 번째 Event - SRM 582 DIV 1

방랑여행 2013. 6. 15. 13:24

공부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.

매일을 그렇게 한심하게 보내고서 잘 나오기를 기대한 건 진짜 나쁜 욕심이었다.

감기도 심하면서 몸 챙길 생각은 안하고 게임이나 하다니....

제대로 몸 추스르고 열심히 공부해서 앞으로의 SRM은 잘 보겠다.

 

 

저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서, 어제 오랜만에 SRM을 참가하게 되었다.

결과는....... 발림.

 

 

[결과 요약]

 - 1문제도 제출하지 못함 & 챌린지 1개 실패 -> -25점.

 - 레이팅 : 1238 -> 916 (-322) : Division II로 강등.

 

[과정]

 - 처음에 MagicalGirls (Easy) 문제를 해결할 만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다...

   한참 잡고 고민하다 보니 어느새 30분이 지나고, '30분 지나면 포기하고 미드를 보자!' 라 생각했으나,

   미드는 600점이고, 문제를 열어보니 더 넘사벽이었다... 문제 이해하기도 어려운.....

 

 - 이지의 아이디어는 약 30분쯤 되어서 확신을 가졌으나, 구현이 너무 어려웠다.

   결국 제출하지 않고 끝냈는데, 대회가 끝나고 나서 한참 동안 구현하고 나니 작동하는 코드였다.

   하지만 코드가 너무 길어서, 코드를 작성하기에는 비효율적인 알고리즘이라고 생각된다.

 

 - 챌린지 Phase 때는, 다른 사람들의 코드를 모두 읽어보았다.

   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 2진 검색(?)을 이용해서 코드를 작성했는데, 무슨 코드인지 읽을 수가 없었다.

    혹시나 틀렸을까 해서 챌린지를 하나 걸었지만, unsuccessful, -25점.

    그 뒤로는 점수가 음수라서...(제출을 했으면 챌린지를 더 할 수 있었겠지만, 챌린지를 당했을 것이다)

    챌린지를 하지 못했다.

 

 - 그 방에서 나를 제외한 모두는 Easy를 풀어냈다.

 

 

[느낀 점]

 - 이것은 앞에 씀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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